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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효과] 한국인 발병 1위 당뇨병… 당뇨 식단표꼭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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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효과] 한국인 발병 1위 당뇨병… 당뇨 식단표꼭 필요한 것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9.10.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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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당뇨는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인슐린 호르몬은 혈당 저하 역할을 한다.

당뇨는 한국인에게 취약한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췌장의 크기가 작으며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해서다.

따라서 당뇨는 겉으론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누구나 당뇨 환자가 될 수 있다.

당뇨를 방치할 경우 합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예방을 반드시 해야 한다.

당뇨 때문에 생기는 증상, 최근 알려진 당뇨 음식을 알아보자.

한번에 보는 소변의 양이 많고 빈도가 늘면 당뇨 초기증상을 의심하자.

당분이 과하게 혈액에 섞여서 흐를 때 사람의 몸은 당분을 제거하려 한다.

이에 당이 물과 섞여서 소변의 양이 늘어난다.

더불어 소변을 많이 보면 체내 수분 부족으로 이어진다.

갈증을 해결하려고 음료수를 마시게 되면 병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소변으로 에너지가 빠지면서 밥을 많이 먹어도 체중은 감소한다.

당뇨는 근시 발생의 원인인데, 당수치가 높아지면 수정체 안에 액체가 생겨서 시력이 낮아지게 된다.

당뇨가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 및 동맥경화부터 신경병증과 감염성 질병 등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요즘 부아메라가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파푸아섬에서 열리는 부아메라는 다니족 장수의 비결로도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도 있어 당뇨 예방 효능이 있다.

또 우엉은 혈당을 감소하고 지질성분, 당을 흡수되지 않도록 해준다.

미역, 다시마, 김 등은 '알긴산'인 다당류가 들어있다.

이는 혈당 상승을 막는 효능이 있다.

또 당뇨에 걸리지 않으려면 당이 낮은 과일을 추천한다.

당 수치가 낮은 과일로 사과, 딸기 등 다양한 과일이 있다.

반면 장아찌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비타민C의 흡수에 좋지 않다.

또한 첨가물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고칼로리면서 소화가 안되는 음식이다.

당뇨 환자가 계속 늘면서 당뇨환자의 식단도 중요성이 높아졌다.

당뇨에 걸린 사람은 아침식사는 꼭 넣도록 하자.

아침밥을 넘기게 되면 저녁에 혈당이 상승하게 된다.

특히 2형 당뇨는 단백질 위주로 혈당과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또 당뇨 식단은 만들 때 보리밥을 골라야 한다.

그 이유는 보리는 당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한편 음식을 통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혈당이 갑자기 오르지 않게 한다.

당뇨 식단을 구성할 때 다양한 음식을 넣어야 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양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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