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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오테라피, 국내 ‘크라이오에이원’의 일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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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오테라피, 국내 ‘크라이오에이원’의 일본 진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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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엑소로보틱스(주) 최은미 대표(좌), Brion Body EMS Training Studio Takaoka 대표(우)]

 국내 제조·생산업체 엑소로보틱스(주)의 ‘크라이오에이원’이 한국을 넘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엑소로보틱스㈜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Brion Body EMS Training Studio에 크라이오에이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4년 전부터 연구개발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엑소로보틱스㈜의 ‘크라이오에이원’은 고성능, 고효율 기계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갖고 있는 일본 시장에서 판매가 된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크라이오테라피 기계인 ‘크라이오에이원’은 정교한 온도제어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작한 결과 효과와 안정성 등에서 일본 Brion Body EMS Training Studio Takaoka 대표가 인정한 제품이다. 또한 한국의 정교하고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된 크라이오에이원은 안전을 중요시하는 일본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엑소로보틱스㈜와 Takaoka 대표는 짧은 시간 안에 건강, 피로회복, 미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라이오테라피를 일본 사람들이 경험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고 한다. 일본에서도 국내처럼 크라이오테라피가 점차적으로 퍼져 나갈 전망이 예상되면서 엑소로보틱스㈜의 수출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오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나갈 예정인 ‘크라이오에이원’은 일본 크라이오테라피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엑소로보틱스(주)의 ‘크라이오에이원’은 현재 국내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전국에 위치한 매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엑소로보틱스㈜의 ‘크라이오에이원’은 프로 버전인 V1과 일반 버전인 V2를 판매하고 있으며, 타사 제품보다 고사양 버전으로 효과와 안전성, 가스 사용량, 가격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액화질소의 저압용기, 중압용기 모두 사용이 가능하여 수출에도 장점이 되고 있다.

 

한편 엑소로보틱스㈜는 ‘크라이오에이원’의 성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판매 1주년을 맞아 특별 판매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엑소로보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