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정보기술(정재욱 대표)은 지난 10일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제7회 두리안정보기술 솔루션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원사는 모두스원, 포티넷, 티앤디소프트 등이다.
이 회사는 2012년부터 매년 최신 보안 트랜드와 보안시장의 흐름 그리고 기술적 동향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두리안정보기술 솔루션페어'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주요 발표 내용은 △4차산업과 보안동향(숭실대학교 송관호 교수) △시스템관리의 과거와 미래(모두스원 원승민 소장) △엔터프라이즈 엣지 보안강화(포티넷코리아 최광현 이사) △AI 기반 차세대 위협 헌팅 플랫폼(시큐비스타 전덕조 대표) 등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모두스원(임형도 대표) 원승민 소장은 “시스템관리 분야에서 고객들은 이제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된 관리를 할 수 있길 원하고 있다. 즉 접근통제, 작업통제, 계정/패스워드 관리, 보안관제 및 분석, 보안진단, 인사DB, 보안인증, 출입관리, 자산관리 등 시스템 관리 전체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관리하자는 것”이라며 “이런 시장의 요구사항을 모두스원 게이트원-제트(GATEONE-Z)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 관리 솔루션 ‘GATEONE-Z’는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원격지 사용자의 인증, 암호화 통신, 접근제어, 명령어 제어, 세션 관리 및 작업 내역, 모니터링, 실시간 감사, 로깅을 수행하며 시스템 계정 통제 및 패스워드 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의 접속기록과 모든 작업 내역은 차후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원인 분석 등 감사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