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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버스폰, 아이폰11 사전예약 시작…갤럭시노트10, 아이폰XS 최대 80% 할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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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버스폰, 아이폰11 사전예약 시작…갤럭시노트10, 아이폰XS 최대 80% 할인 추가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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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019년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가 국내에 25일 정식 출시된다. 출시전 18일부터 사전예약이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돌입했다. 올해 국내에서 마지막 출시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해당하면서 다양한 혜택과 가격 할인을 앞세워 가입자 유치에 열기가 오를 예정이다. 사전예약 첫날 분위기는 일부 오픈마켓에서 1차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다.

아이폰11은 64GB, 128GB, 256GB 3가지 저장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6종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1 프로와 프로맥스는 64GB, 256GB, 512GB에 골드,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이트 그린까지 4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아이폰11 64GB 기준으로 99만원부터 시작되며 프로맥스 512GB의 경우 199만원에 해당한다. 갤럭시노트10과 비교하면 최대 50만원까지 차이가 발생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4G 모뎀만 지원을 하며 5G 모뎀을 탑재한 갤럭시노트10과 LG V50S보다 통신성능이 낮다. 하지만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기기 자체의 퍼포먼스는 더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프로와 프로맥스의 경우 애플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초광각까지 지원한다. 해외 매체를 통해서 높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5G 단말시장으로 재편된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 효과를 재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동통신사의 혜택과 중복으로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11 사전예약에 참여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이유다. 에어팟2는 국내 공식 출고가가 21만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이다.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폰 가격할인에 효과적인 사은품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9, LG V50S, 아이폰Xs, 아이폰Xr 80% 할인 프로모션도 시작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아이폰Xs와 아이폰Xr은 2018년 애플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이다. 아이폰11과 비교하면 카메라와 하드웨어 성능이 낮지만 안드로이드 단말기와 비교하면 고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할인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다는게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 관계자의 설명이다.

iOS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라면 지난 8월과 10월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과 LG V50S도 좋은 선택이다. 두 모델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면서 LTE와 5G까지 지원을 한다. 아이폰11과 비교해도 기능에 대한 차이는 없고 성능도 비슷하다는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5G 생태계로 전환한 국내 이통시장에서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자세한 아이폰11 사전예약 프로모션과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9, LG V50S, 아이폰Xs, 아이폰Xr 등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커뮤니티 ‘영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