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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노량진 수산시장 ‘제 7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몽고간장 선물세트 협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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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노량진 수산시장 ‘제 7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몽고간장 선물세트 협찬 진행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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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에 동참
사진 : 제7회 도심 속 바다축제 해병대동기 관람객 / 사진 제공 : 동작문화원
사진 : 제7회 도심 속 바다축제 해병대동기 관람객 / 사진 제공 : 동작문화원

몽고식품(대표 황을경)은 "동작구에서 오는 12일~13일 동안 개최된 노량진 수산시장의 ‘제 7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몽고간장 선물세트를 공식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도심 속 바다축제’는 ‘서울 도심에서 가을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바다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수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올바른 수산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하였다. 

이번에 진행 된 도심 속 바다축제는 동작구 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에 동작구청과 동작문화원, 수협노량진수산㈜가 참여하였으며,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진흥재단, 몽고식품이 후원하였다. 

‘도심 속 바다축제’는 매년 30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서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동작구, 수협, 상인, 지역주민들과 함께 몽고식품이 힘을 보태었다.

12일에는 수산시장의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인 ‘수산시장을 부탁해’가 열렸으며, 13일에는 좋은 수산물 고르기와 요리법을 배울 수 있었던 셰프 정지선과 함께하는 ‘노량진 쿠킹스쿨’이 진행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의경매를 체험해 보는 ‘나도 수산물 경매사’는 직접 경매에 참여하는 즐거움을 얻는 동시에 제철 수산물을 도매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전문경매인 못지않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축제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는 2층 중앙홀에 마련된 임시수족관에서 진행되었다. 사전예약이 모두 마감되고, 현장참여에도 인파가 몰릴 정도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30~40%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모듬생선회를 비롯하여 전어구이, 대하구이, 각종 튀김까지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였다. 

몽고식품이 공식협찬한 몽고간장 선물세트는 ‘노량진 쿠킹스쿨’ 시식단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던 ‘노들 가요제’와 ‘거리 노래방’ 참여자들에게 증정되었다. 몽고간장 선물세트를 받은 축제 참여자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흥겨운 축제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축제에 참여한 몽고식품 관계자는 “ 도심 속 바다축제는 서울도심 한복판에서 수산시장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축제관람객 모두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몽고식품은 노량진 수산시장 ‘도심 속 바다축제’에 공식 후원하는 것은 물론 창원시와 ‘맛있는 나눔협약’을 통해 무료급식소에 장류제품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1905년 창업한 이래로 114년을 이어온 뿌리깊은 장맛을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몽고식품은 김현승 대표 때부터 전략적으로 진행해온 다양한 제품개발과 국외 수출시장 확대에 기반하여 올해는 미국시장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보다 30% 높은 80만 달러로 상향조정하였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동남아 및 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한 ‘케이 푸드 프로젝트(k-food project)’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