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350만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는 물론 SK, KT, LG 3사 이동통신사들의 5G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한 이후 9월 갤럭시A90, 10월 갤럭시폴드까지 국내에 모두 5G 모뎀을 적용하며 출시하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11에 대한 기능과 출시설이 돌고 있다.

 

갤럭시S11의 경우 분광계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분광계는 빛을 파장에 따라 가르고, 각 파장 성분의 빛의 세기를 재는 장치로 알려졌으며 분광계는 물체가 스스로 내는 빛을 분석하거나 물체에 빛을 비추어 투과 또는 반사된 빛을 분석해 그 파장 분포를 살펴 물체의 조성을 알아낼 때 사용되는데 갤럭시S11에서는 이를 적용해 피부 수분, 과일당도, 음식물의 영양가 등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11에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바로 카메라다. 최근 샤오미 미믹스 알파에 1억800만화소의 삼성전자 아이소넬 브라이트 센서가 탑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갤럭시S11에도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중에 떠있는 화면을 손으로 넓히거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출시된 하이드로젠 원 처럼 별도의 안경 없이 홀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갤럭시노트10 대적하는 애플의 아이폰11은 10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SK, KT LG를 통해 18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아이폰11은 전작보다 저렴한 가격과 카메라 기능이 한층 향상되면서 아이폰11의 경우 64GB, 128GB, 256GB와 화이트, 블랙, 퍼플, 그린, 옐로, 레드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및 와이드 카메라의 듀얼카메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프로 맥스는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며 아이폰 최초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다. 색상은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이트 그린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

 

아이폰 11 시리즈에 A13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였으며 배터리 수명 또한 전작과 달리 크게 향상되었다. 아이폰11 프로는 아이폰XS 대비 최대 하루 4시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아이폰XS 맥스 대비 최대 5시간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11일 V50 후속 V50S 씽큐를 선보였다. 전작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V50S 씽큐에 탑재된 전면카메라는 후면카메라의 버금가는 3200만화소를 적용했으며 듀얼스크린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전작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기존에 없었던 2.1형 크기의 전면 알림창을 탑재하였으며 전면 알림창은 사용자가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아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60도 프리스탑 기술이 적용되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신 휴대폰 할인 전문점으로 온라인상에서 입소문 난 “플친폰”은 고가로 출시된최신 스마트폰을 제품에 따라 80~90%까지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제품에는 갤럭시노트10, 노트10+, 갤럭시S10 5G가 포함되어 있다.

 

플친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역대급 성능으로 중무장한 갤럭시노트10은 90%할인 된 파격가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며,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은 최대 80% 할인 된 8만원대로 개통할 수 있어 연일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플친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8~11월 까지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구형폰으로 전락하는 스마트폰의 가격대가 저가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스마트폰을 바꿀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플친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플친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