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사용자의 편리성은 물론 전작보다 한층 향상된 기능을 탑재하며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신제품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를 출시했다. 노트북 수준의 하드웨어와 스튜디오급 카메라와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펜까지 겸비하며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가 가벼워졌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뛰어난 그립감과 S펜의 에어액션, 손쉽게 컴퓨터랑 연결이 가능한 DEX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은 출시 당시 전작보다 2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문인식 오류가 이슈가 되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충분히 보완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며칠 안에 해결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10의 흥행이 이어지자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1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T, KT, LG U+ 등 국내 이동통신사는 오는 18일부터 아이폰11의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출시 막바지 작업에 착수한다고 알려졌으며 정식 출시는 오는 25일로 알려졌다.

 

아이폰11의 색상은 퍼플, 그린, 옐로, 블랙, 화이트 레드로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신제품 아이폰 3종은 모두 LTE 모뎀을 적용였으며 아이폰11은 99만원, 아이폰11 프로는 137만5000원,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2만9000원이다. 전작과 달리 카메라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애플 제품 최초로 초광각, 광각, 망원의 렌즈를 탑재해 트리플 카메라를 구성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5G로 전환하는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LTE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LTE 신제품은 반가운 소식으로 작용되고 있다. 월 요금제가 5G 요금제보다 2만원정도 저렴하며 5G 커버리지 구축이 2020년에 완공된다는 점을 비춰보면 LTE의 안정적인 통신망도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LG전자 또한 듀얼스크린이 적용된 2번째 5G 모델 V50S 씽큐를 지난 11일 정식 출시됐다. 전작의 단점을 보완하며 편리성을 강조하였으며 펜타 카메라를 셀링 포인트로 내세웠던 전작과 달리 V50에선 스마트폰 앞면에 카메라 한 개, 뒷면에서 두개로 카메라 수를 줄였다.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며 V50S셀프 카메라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대비 넓은 화각을 보여주고 있다. 세로 사진으로 셀프 사진을 찍었을 때에도 노트10 대비 더 넓은 각도와 범위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전자의 V50은 전작에서 제기된 이용자 불만 사항도 적극 수용해 보완하며 출시되었으며 전작에서 스마트폰 뒷면에 있던 지문 인식 기능을 스크린 안에 적용한게 대표적이며 듀얼 스크린 전면부에 설치한 알림창 기능, 어느 각도에서 듀얼스크린을 세울 수 있는 프리스톱 힌지가 전작과 크게 달리진 점이다.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러한 가운데 온라인 핸드폰 성지라 불리는 '와써폰'은 높은가격으로 책정된 100만원을 호가하는 스마트폰을 최대 90% 할인율을 적용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와써폰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8월 23일 정식 출시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갤럭시노트10은 역대급 성능을 자랑하며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와써폰 할인을 통해 최대 90%까지 적용된 10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 선 출시되었지만 우수한 기능을 자랑하는 갤럭시S10 5G는 초특가 8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찾는 소비자가 즐비하고 있다.

 

와써폰 측 관계자에 따르면 “각 스마트폰 제조사마다 신기능을 적용한 고성능 스마트폰으로 출시되면서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제품에 따라 최대 90%까지 할인이 되는 점을 고려해 이벤트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미리 원하는 모델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플의 아이폰11이 LTE 모뎀을 적용한다고 알려지자 LTE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출시 전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출시 즉시 이벤트 항목에 추가 시킬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세부 내역은 '와써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와써폰' 친구 추가를 통해 상담ㆍ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