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조업체 48개사가 폐업이나 등록 취소, 직권 말소로 등록 업체가 92개사로 줄었다. 최근에는 해약환급금 지급 미이행으로 공정위에 고발된 업체도 존재해 유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상조업체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인 ‘내상조 찾아줘’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상조회사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18년간 운영되고 있는 상조회사 은하수에스지는 유족들의 부담을 덜고 힘을 보태고자 후불제 운영 등을 통해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하수에스지는 후불식 상조 서비스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무료회원가입과 매월 납입금 0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용은 상조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고 나서 이용한 금액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은하수에스지 서숭휘 대표이사는 “갑작스럽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족들의 입장에서는 상조회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큰 짐이 될 수 있다. 상조회사는 유족들의 부담을 덜고 힘을 보태줘야 하기 때문에 후불식 상조 서비스를 18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및 공기업 상조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과 개선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다. 은하수에스지가 제공하는 상조 서비스가 유족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하수에스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번호나 계좌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현재도 대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후불식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회원가입만 하면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들과 동일한 서비스를 같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족들을 대상으로 수고비나 노잣돈 요구 등의 불합리한 요구사항이 일절 없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후불식 상조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