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4:40 (수)
퉁퉁 붓는 임산부의 발과 다리, 몸의 균형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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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 붓는 임산부의 발과 다리, 몸의 균형도 챙기세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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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부터 예방주사, 초음파검사, 체중관리, 영양관리, 임신중독증 등 임신을 하면 임산부들은 신경 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산전 기본 검사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산모가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관절, 척추관리다. 관절, 척추 통증은 평생의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으므로 산모 건강관리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 늘어나는 체중, 무릎은 피곤하다.

임신 중 무릎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무릎 통증이 와도 병원을 찾지 않는다. 뱃속의 아기 때문에 따로 쓸 수 있는 약이나 치료들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임신으로 생기는 무릎 통증이 일시적인 것 이라고는 해도 이를 방치할 시에는 출산후의 몸조리와 결부되어 젊은 나이에 관절 노화를 부추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의 체중은 태아와 양수의 무게로 평균 10~12kg 증가한다. 만약 10kg이상, 많게는 20kg까지 체중이 증가하면 임산부가 견뎌내야 하는 무릎 관절 하중은 그 이상이다. 체중 증가로 인해 약해진 관절로 무리하게 활동을 할 시에는 통증과 함께 각종 관절염이 생기고 인대가 손상되며, 심할 경우에는 연골판이 찢어지는 상태에 이르기도 하는 만큼 임신 중 예방관리와 출산 후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 엄마의 걷기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를 막아 무릎의 하중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산부 걷기 운동은 태반이 완성되는 임신 16주부터 걷는 것이 좋다.

가벼운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하루 30-50분씩, 일주일 5~6일, 유산기가 있는 경우라면 일주일에 3~4번.20~30분간 가볍게 걷는 것이 좋고, 실내에서 걷기 운동보다는 야외에서 걸으면 답답함이나 우울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 신발 고르기

임산부의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발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착용하면 혈액순환이 더뎌지고 충격 흡수가 안돼 족저근막염과 같은 발바닥 통증 원인이 될 수 있다.

프리미엄 임산부 브랜드 수수루스는 튼살 예방을 위한 초대형 복부팩, 임산부 입덧 완화를 위한 유기농 캔디에 이어 임산부의 지친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임산부 전용 풋 패드를 출시했다. 

수수루스 디 풋 패드는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아치와 발 뒷꿈치에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분산하기 위한 아이템로서, 임신으로 인한 팔자걸음과 안짱다리 변형 예방을 위한 교정도 가능한 임산부 맞춤 패드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반창형식 접착으로 어떤 신발에도 편리하게 붙일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임신 중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육아로 인한 발목, 무릎, 골반 등 허리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관리는 필수다.

수수루스 디 풋 패드의 추가정보나 구매는 수수루스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