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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호스팅 업계,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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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호스팅 업계, 클라우드 전환 본격화
  • 길민권
  • 승인 2014.07.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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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호스팅 대비 약 45% 저렴…IDC 통합 및 효율적인 관리가능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의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차세대 전자정부 기술개발에 착수, 클라우드 형태 전환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민간 기업들도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CSB) 사업등 신시장 개척과 기존 사업영역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고객 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는 자사의 퍼블릭클라우드서비스(IaaS)인‘클라우드잇’의 B2B 솔루션을 IDC사업자인 한국데이터통신(대표 이지연)과 공동사업 계약을 채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은 양사의 전문분야를 기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기술로 밑단부터 쌓아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의 결정체인 ‘클라우드잇’의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데이터통신은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인터넷데이터센터를 단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운영하게 된다.
 
호스팅 사업자들에게 독자적인 클라우드솔루션 공급은 물론 상면, 보안, 회선, 장비등을 일괄 제공해 개발과 운영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시켰다. 또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에 따른 고민을, 한국데이터통신은 지역적으로 흩어져 있는 자사의 5개IDC를 통합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고객사에게 IDC의 위치에 관계없이 어느 IDC에서든 메인센터·백업센터·재난복구센터의 상호 연동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클라우드시장은 CBS사업자 증가, 호스팅 시장의 치열한 가격경쟁 등이 벌어지고 있어 클라우드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특히 기존 호스팅 대비 클라우드(IaaS)전환 시 약 45%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들은 클라우드 도입으로 본연의 사업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호스팅 업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존 호스팅 보다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클라우드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별도 비용 투자 없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호스팅 업계가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어 업계에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된다면 우리나라가 클라우드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용(빅데이터, 3D프린팅, IoT, CSB등)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IHS테크놀로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기업의 클라우드 관련 지출 규모는 1742억달러로 지난해 1452억달러보다 20%가량 증가할 것이며 오는 2017년 지출 규모는 2011년 대비 3배 이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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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호애진 기자 ajh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