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안정성과 SK C&C와 시너지 높여 나갈 수 있을 것 기대
인포섹 대표가 바뀐다. SK C&C IT서비스 사업장을 맡고 있는 조영호 부사장(사진)이 신임 대표를 겸직하게 됐다.조 부사장은 다음주에 있을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인포섹의 대표로서 공식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수정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인포섹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향후 거취와 관련, 본인이 쌓아온 보안 전문성을 활용해 정보보안 저술이나 외부 강연 등 학계를 비롯한 아카데믹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섹 관계자는 “SK C&C의 성장 비전과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고, 인포섹의 경영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은 조 부사장 체제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SK C&C와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 부사장은 SK C&C IT서비스 사업장을 맡으며 IT아웃소싱 및 인포섹과 관련한 정보보안 사업을 관장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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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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