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가 16일 삼성동 아셈타워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가 국내 주요 사업 성과와 2020년을 이끌어 갈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시스코코리아 엔지니어 총괄 진강훈 부사장과 파트너팀 총괄 최지희 부사장이 각각 주요 기술과 파트너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지난 한 해 달성한 기술적, 사업적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공공 부문 및 소기업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D-WAN 시장에서의 독보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자사의 SD-X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과 고객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내년 상반기까지 세일즈, 엔지니어, CX 등 다방면의 신규 인원 채용을 늘려 양질의 인력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범구 대표는 “지난 2019 회계연도에 시스코코리아는 3년 연속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달성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스코만의 기술력으로 국내 공공 부문과 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인재 투자 및 디지털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성장에도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스코코리아 진강훈 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인 IT 인프라 도메인 역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텐트 기반의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강훈 부사장은 “네트워크가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시스코의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도메인 가시성 확보와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도움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기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부사장은 “시스코코리아는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네트워크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국내 파트너사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시스코 솔루션 지원을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시스코코리아는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 기술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내 파트너 운영 전략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했다. 국내 기술 가속화를 통해 시장 내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파트너사들의 사업 전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PASCON 2019 개최]
ㆍ하반기 최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컨퍼런스 PASCON 2019
ㆍ7시간 보안교육 이수 및 2020년 대비 보안실무 교육
ㆍ공공,기업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실무자라면 누구나 무료 참석
ㆍ무료사전등록: 클릭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