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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대행 '에어포트 주차장' 안전한 주차장 보험 인증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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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대행 '에어포트 주차장' 안전한 주차장 보험 인증제 실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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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대행 ‘에어포트 주차장’이 공항에서 주차장까지 운송 중 사고는 물론 주차장 보험까지 가입해 주차장 내·외부 사고에 완벽을 기하며, 사고보험수리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은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선선한 날씨 덕분에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욕심이 커지는 달로 최근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 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기점으로 이용객이 분산되긴 했지만, 여전히 1여객터미널을 통해 떠나는 이용객들은 전체 이용객의 70%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장기 주차장과, 단기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을 휴가 시즌을 맞이해 주차장은 대부분 만차가 되기 때문에 그에 맞춰 발빠르게 주차장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간 혼잡에 따라 예상치 못한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 후에도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 등 예상치 못한 시간 소요와 상황에 곤란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최근 인천공항에서 ‘무료 발렛’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주차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업체 “에어포트 주차장”은 공항 이용객들을 위하여, 하루 만원의 저렴한 주차비로 운영하고 있으며, 4일 이상 장기주차 이용객에게 50% 주차요금 할인뿐만 아니라, 가을 휴가 시즌 인천공항 출국을 위한 이용객들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인계 받아오는 발렛 파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주차장 또는 출국장, 입국장으로 미리 신청하면 요청한 곳에서 차량을 편하게 인도 및 인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공항 에어포트 주차장 관계자는 “전 직원 책임보험 가입이 완료된 만큼 믿을 수 있으며, 항상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24시간 상주 직원을 통해 입·출차 관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장 보험까지 가입해 사고보험수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예약과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어포트 주차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