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크루즈(대표 김선욱)는 자사 개발 솔루션인 “BigEye”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 로부터 국내 빅데이터 솔루션으로서는 최고 성능인 120만 EPS(Event per Second)의 무손실 로그 처리(수집, 인덱싱 및 검색) 성능을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BigEye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넷크루즈의 김경완 수석연구원은 “EPS 개념의 로그 처리 역량은 최근 대용량화 되어가는 고객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부각되어지고 있으며, EPS의 시험 결과는 단순 수집에 국한되지 않고, 로그의 인덱싱까지의 모든 과정이 완벽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자칫 높은 수집 EPS에 비해 낮은 인덱싱 EPS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과부하를 초래하여 데이터의 유실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검증 결과에는 수집된 로그 검색에 있어서 1TB이상 데이터에서 10만건 이상의 검색 결과 도출이 나오는 조건 검색시 검색 시간이 평균 0.17초라는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BigEye가 자체 개발된 “Smart Resource Allocation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의 가용한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수집, 인덱싱, 검색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데이터 처리 과정에 있어서 안정된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BigEye는 대용량의 로그를 단순히 빠르게 수집, 저장, 검색하는 수준을 벗어나 스트리밍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분산 분석 모듈을 탑재하면, 통합보안관제(nSIEM), 개인정보 오남용 모니터링 및 이상징후 탐지(nPIS) 등 유연한 업무 확장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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