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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VM웨어 제치고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로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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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VM웨어 제치고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1위로 올라서
  • 길민권
  • 승인 2014.07.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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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 41.2%로 VM웨어 제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를 밀치고 1로 올라섰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1분기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에서 41.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VM웨어는 뒤따라 40.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12년 1분기 이후 대부분의 국내 서버 가상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만 유일하게 매 분기 시장 점유율이 상승, 가상화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뉴질랜드에서도 2014년 1분기 서버 가상화 시장 점유율 52.6%를 기록하며, 43.4%를 기록한 VM웨어를 큰 폭으로 제치며 3분기 연속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경윤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V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마침내 국내 서버 가상화 시장의 1위를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클라우드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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