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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인사이드 2014 CTF] 나홀로 참가한 괴물해커 ‘tomcr00se’…왕좌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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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인사이드 2014 CTF] 나홀로 참가한 괴물해커 ‘tomcr00se’…왕좌에 등극
  • 길민권
  • 승인 2014.07.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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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톰크루즈 홀로 참가해 우승 기염…한국 CodeRed팀 2위 차지
시큐인사이드(SecuInside) 2014 CTF 해킹대회가 9일 오전 마무리됐다. 최종 결과는 쇼킹하다. 대부분 참가팀이 3~4명으로 구성돼 있었지만 홀로 참가한 해커가 있다. 바로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tomcr00se’(본명 George Hotz)다. 그는 혼자서 1311점을 획득해 쟁쟁한 해킹팀들을 물리치고 시큐인사이드 2014 해킹대회 왕좌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제 해킹대회에서 좀 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혼자서 9개팀과 상대해 우승을 차지한 미국 괴물해커 tomcr00se>
 
시큐인사이드 관계자도 대회 시작하면서 톰크루즈를 주목해야 한다고 기자에게 귀뜸했지만 “최고의 실력파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이정도 인줄은 몰랐다. 정말 대단한 괴물 해커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한국의 CodeRed팀이 1309점으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러시아 MoreSmoked LeetChicken팀(1213점), 4위는 일본 binja팀(1207점), 5위는 미국 Samurai팀(1107점), 6위는 호주의 gaat팀(1003점), 7위는 한국의 KAIST GoN(603점), 8위는 대만의 HITCON팀(601점), 9위는 베트남 bamboo팀(500점) 순위로 최종 결정됐다.


<시큐인사이드 2014 해킹대회 현장 이미지>
 
올해 4회째를 맞는 시큐인사이드 해킹대회는 예선 94개국 940개 팀이 참가해 최종 본선에 10개팀이 올라왔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미국, 대만, 호주, 일본, 베트남 등이며 해당 국가 대표 해킹팀들이 본선에 참전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 3천만원, 2위 1천만원, 3위 500만원 그리고 우승팀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해커들의 꿈의 무대 ′데프콘(DEFCON)′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대회 주관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해커그룹 하루(HARU), CTF 해킹대회 운영은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ASRT)이 맡았다.
 
대회 후원사는 국내 유명 해커 출신 CEO들이 운영하는 씨엔시큐리티, 그레이해쉬, 해커스쿨, 아이넷캅, 에스이웍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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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