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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이커스, 눈부신 성장 속도...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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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메이커스, 눈부신 성장 속도...기업부설연구소 설립으로 날개 달았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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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 라이브메이커스(대표 박윤진)가 눈부신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법인 설립은 물론, 반년 만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증받으며 기술성 업그레이드 및 지식재산권 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

 

라이브메이커스는 지난 4월 설립된 회사로, 프리셋 3D 리소스의 관절을 잡고 늘이거나 줄이면서 변형, 부착하는 방식을 통해, 자유도 높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유저가 디자인한 파츠들을 자유롭게 등록하고 이를 서비스 사용자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레임웍 개발에 착수 중이다.

 

라이브메이커스는 수요자의 니즈와 기술발전에 따른 다변화에 대응한 서비스 개발을 연구 목적으로 두고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엔드유저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그 밑바탕을 바로잡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8월 인정받은 기업부설연구소는 산학연의 풍부한 인적, 물적 R&D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활동 제고 및 기술인력 일자리 창출과 연구장비와 인력확충을 통해 R&D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라이브메이커스 관계자는 라이브메이커스는 고급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특허 등록 2, 출원 4, 상표출원 6건 등의 성과를 냈다. 게임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도 눈부신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앞으로도 열심히 지적재산권을 만들고 기술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기업부설연구소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메이커스는 소프트웨어개발, 캐릭터, 애니메이션, VR·AR·MR, 모바일게임제작, Vtuber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