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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사이버대응팀 공동으로 해커 공격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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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사이버대응팀 공동으로 해커 공격 감시
  • 길민권
  • 승인 2014.07.0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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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의 동향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16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역사문제와 영토문제로 인한 한중일 삼국간의 인터넷공격이 빈번화 되면서 관련 기술단체의 교류가 시작되었다. 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여러 단체들은 핫라인을 통하여 해커의 공격을 공동으로 감시하고 공격을 통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교토통신은 이런 세 나라간의 합작은 드문 것으로, 일본 측 참여단체는 경제산업성 위탁을 받은 비영리단체 "JPCERT"이다. JPCERT는 "어려운 정치적 환경 속에서도 기술자들 사이에서는 믿음을 키워갈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한중일 삼국은 인터넷보안영역에서의 합작을 약속했지만 특수한 정치적 환경 때문에 정부차원으로의 지지는 받을 수 없었다.
 
인터넷에서의 마찰이 커짐에 따라 2011년 12월, 세 나라는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고 JPCERT는 핫라인을 통하여 24시간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감시체계는 모국어를 사용하는 해커들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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