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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문화전파공사 마자몽 대표, 어려운 경제 속에도 전문성으로 해외시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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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문화전파공사 마자몽 대표, 어려운 경제 속에도 전문성으로 해외시장 장악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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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는 모두가 원활하다고 얘기할 만한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우리 경제 속에 있는 기업들은 하나같이 여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처해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문성을 강조하여 이를 극복해내는 기업들이 있다. 그리고 그 기업 중에는, 이승환 대표의 엘투커뮤니케이션(L2communication)과 마자몽 대표의 슈거문화전파공사가 있다.

이승환 대표는 한국 경제가 어렵다면 해외시장 성과를 노려야 한다는 것에 포인트를 맞췄다. 그리고 그는, 한국시장이 아닌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엘투커뮤니케이션의 중국 총괄이사이자 중국법인 슈거문화전파공사의 마자몽 대표와 함께 가환국제무역유한공사(佳桓国际贸易有限公司)를 설립하여 마케팅부터 물류, 유통,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투커뮤니케이션의 중국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마자몽 이사는 특히 중국시장에 진출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단순히 통역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한다. 이승환대표의 말대로, 현지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양한 경험으로 겸비한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마자몽 이사는 “분명히 중국에서도 원하는 실속 있는 한국 기업이 있다. 우리는 이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중국 유학생은 물론 왕홍(이하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들까지 접목시키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고, 조직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운 중국 시장에서 중국 진출의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지평”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한국의 엘투커뮤니케이션, 중국의 슈거문화전파공사, 그리고 이들이 함께하는 가환무역유산공사까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총판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해줌으로써 우리는 파트너쉽을 베이스로 한다. 때문에 감사하게도 중국 유학생은 물론 전문 왕홍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중국의 대형 유통상들로부터 파트너 제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환국제무역유통공사는 이미 건국유업의 전용목장에서 생산한 무항생제 고급프리미엄 우유, 한국 홈쇼핑에서 최고의 인기상품인 고기를 쓰지 않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해화당의 이영자만두, 이동국 선수가 모델인 바른 수면 용품인 임베스트의 아임슬리핑 프리넥 고기능성 베개까지 실속있는 한국 기업들에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