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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아기침독크림과 유아로션 등 아기보습제 필요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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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아기침독크림과 유아로션 등 아기보습제 필요한 시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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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유난히도 큰 일교차에 피부가 민감해지면서 연약한 피부를 가진 우리 아이들 피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면역력이 아직 완전하게 갖춰지지 않은 아기 피부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거칠고 건조한 바람의 공격을 받으며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엄마들의 고민 또한 깊어지고 있다.

 

이런 환절기 일교차는 아이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되어 아기태열, 아기침독, 아기습진 등과 같은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건조함이 심해져 피부가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름 내내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 고생한 피부가 진정되기도 전에 건조함과 다시 싸워야 한다.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장벽은 더욱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이런 날씨에는 최우선적으로 아기보습제를 이용한 수분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런 환경 변화에도 덥고 습했던 여름철 기후에 맞춰져 있던 가벼운 아기화장품을 사용한다면 보습 부족으로 아기피부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으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보습 관리 소홀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되면 아기습진이나 아기건선, 신생아태열, 기저귀발진과 같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아기들이나 임산부 등은 더욱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한 성분의 아기고보습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베비루미 브랜드는 미국 비영리환경단체인 EWG 그린 등급으로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육아맘들과 임산부피부관리에 좋은 제품으로 입소문 나 있다.

 

특히 건조함으로 고생하기 쉬운 지금 같은 시기에는 아기크림, 신생아로션, 아기바디워시 등을 수분감이 많고, 보습감이 좋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 그런 육아맘들에게 딱 필요한 제품이기도 하다. 아기침독크림과 기저귀발진크림, 아기고보습크림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가을이 시작되면서 해당품목의 판매량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베비루미 관계자는 기온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어, 유아로션이나 베이비크림과 같은 아기보습제과 함께 보습 집중관리를 위한 베이비오일과 스팟케어크림 등을 함께 사용하여 지친 피부에 휴식과 영양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