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해외로 유학을 가는 경우에 연간 6000만원 수준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초등학생은 약 4800만원, 중학생은 약 4500만원으로 결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든다. 하지만, 자녀 한 명만 키우는 사회에서 가능한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망으로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조기유학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조기유학 전문 더유학에 따르면, 미국조기유학, 캐나다조기유학, 호주조기유학, 영국조기유학 등 최근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국가로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간 비용이 2000-3000만원대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학교나 국제학교 들도 많아지고 있어 충분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학전문법인 더유학에서는 10월19일(토) 서울 코엑스, 10월26일(토)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조기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계조기유학박람회는 매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진행되는 더유학의 조기유학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 영어권 국가의 조기유학 정보를 한 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박람회이다.

세계조기유학박람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참석한 입학담당자와 1:1로 상담이 가능하며, 최근 3년간의 영문 성적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학 가심사가 가능하다. 오후 12시부터는 조기유학전문 컨설턴트인 더유학 신종민 대표의 조기유학 설명회도 함께 들을 수 있다. 2020년 조기유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라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은 것을 추천한다.

세계조기유학박람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학교 지원수속을 등록하는 경우 수속료 할인, 왕복항공권 제공, 최대 2000만원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