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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임박하자 알뜰 구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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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폰,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10만원대...아이폰11 출시 임박하자 알뜰 구매 제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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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업계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애플의 아이폰11 출시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폰11에서는 삼성전자의 D램과 OLED 패널, SK하이닉스의 D램, LG 이노텍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LG 디스플레이 역시 올해 3분기부터 아이폰11에 OLED 패널 공급하였으며 실적 개선에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중 올레드 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신제품 출시의 영향에 따라 삼성, LG, 애플의 수익성 개선에도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삼성은 신제품을 국내에 모두 선보였다. 역대급 성능을 갖춘 갤럭시노트10 해외 카메라 전문 업체로부터 평가 상위 순위를 차지하며 개선된 카메라와 S펜의 에어액션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에서 최초로 보급형에 5G를 적용한 갤럭시A90 또한 다양한 기능을 제외한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카메라 부분에서는 갤럭시노트10보다 높은 화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가성비의 중점을 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갤럭시폴드 또한 1,2,3차 사전예약을 통해 10분만에 완판되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새로운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기능을 원인으로 꼽고 있으며 해외 중고시장에서 300~400만원에 웃돈이 붙은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애플 역시 최근 신제품 4G전용 아이폰11 출시를 앞두고 있다. 4G 요금제가 5G보다 1~2만원 저렴하며 LTE의 안정적인 통신망을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아이폰11은 전작과 다르게 카메라 기능과 화소가 대폭 개선되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아이폰11 시리즈 모든 모델에 페이스ID 기능을 지원하는 전면 1200만 화소, 심도카메라가 적용되었으며 아이폰11 프로, 프로 맥스의 경우 광각, 초광각 망원 등 3중 카메라를 갖춘 점이 이전 아이폰X와의 차별적인 점이다. 기본 모델 아이폰11 64GB는 99만, 128GB 106만원, 256GB 120만원이며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린, 옐로, 퍼플, 레드 6가지 다양한 색상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5.8형 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아이폰11 프로는 64GB 139만원, 256GB는 160만원, 512GB는 187만원, 중간 128GB를 생략하면서 용량별 가격차이가 기본 모델보다 크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미드나이트 그린, 골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크고 비싼 아이폰11 프로맥스는 64GB 모델이 155만원, 256GB는 176만원, 512GB는 203만원이다. 애플과 SK, KT, LG 이동통신사는 25일 국내 출시에 따라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LG전자 또한 신제품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5G모델로 누적판매 2위를 달성한 V50의 후속모델인V50S 씽큐는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하였으며 듀얼스크린의 연결 방식인 포고핀에서 USB 타입으로 바뀌며 후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듀얼스크린의 화면은 6.4형으로 탑재하여 화면 몰입감을 높여 영상시청에 탁월하다.

 

특히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기능은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기능과 모바일 게임을 사용할 때 전용 게임 컨트롤러 앱 LG 게임패드를 이용하면 화면 2개를 각각 플레이화면과 게임패드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조작감을 이용할 수 있다. LG 게임패드는 외부 조이스틱을 통한 조작을 지원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콘솔, 아케이드, 레이싱, 클래식 등 네가지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IT기업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을 LG 듀얼 스크린 사용자환경에 최적화하고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웨일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한다고 발표했으며 LG전자는 글로벌 최대 규모 게임방송 플랫폼인 트위치와도 협력, 컨텐츠 방송 시청에 특화된 LG 듀얼 스크린 UI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삼성, 애플, LG 신제품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최신 스마트폰 성지라 불리는 ‘RG폰’에서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역시 이벤트 제품에 포함되며 제품에 따라 최대 80~90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문전성시하고 있다.

 

RG폰의 특별 할인 행사 가격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은 고스펙의 기능을 탑재하며 높은 가격으로 출고되었지만 최대 90% 할인을 통해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최초의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는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할인가 8만원대로 개통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