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시간 꽃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꽃배달 서비스 전문 업체 ‘꽃파는총각’이 제 573주년 한글날을 맞이하며 화환 한글리본문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꽃파는 총각은 오는 13일까지 주문건에 한하여 한글로만 된 리본 문구를 보내는 모든 주문자들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한다고 밝혔다.

개업식, 결혼식 등에 주로 보내어지는 축하화분, 축하화환의 리본 문구는 주로 “祝開業”,“祝結婚” 등이 사용되고, 장례식에 보내어지는 근조화환은 주로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의 리본 문구가 통상적으로 이용된다. 꽃파는총각 한글리본문구 이벤트는 해당 한자 문구를 대신 “축개업”, “축결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한글 문구만 입력 혹은 요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꽃파는총각 관계자는 “제 573주년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 했다”며 “최근 결혼 성수기라 화훼 업계가 매우 바빠 빠른 화환 제작을 위해 한자용리본 이미 출력 또는 해 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한 주간은 새롭게 한글리본 문구를 출력 및 제작 할 수 있도록 전국 1500여개의 가맹화원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커피 한잔을 대접하는 동시에 한글에 대한 인식과 한글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꽃파는총각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