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젠(대표 김휘영)이 정보보안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미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도하는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 양성 교육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4년 정보보안 산업전문인력 양성 교육 파트너 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씨드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운영기관인 KISA의 정보보안 산업전문인력 양성 교육 파트너 기관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선정되었다.
 
정보보안 산업전문인력양성 교육의 목적이 정보보안 분야 재직근로자의 직업 전문성 강화인 만큼 이번 교육 역시 국내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의 재교육, 정보보호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공급 및 질적 수급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씨드젠이 수행하는 웹 서비스 보안실무 과정을 비롯해 총 15개 과정이 개설되며, 오는 12월까지 과정별 최소 2회에서 최대 6회의 교육과정이 개설돼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 기관 선정과 관련 씨드젠 강수현 이사는 “씨드젠 교육과정은 최근 사이버 공격의 주된 대상이 되는 웹 서비스 보안과 관련된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국가기관이 국내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해 개설한 무료 교육인 만큼 수강생이 많은 것으로 배우고 갈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보보안 산업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소요되는 훈련과정 운영비는 전액 국가가 지원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KISA 아카데미 LMS(academy.kisa.or.kr/main.kisa)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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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