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고릴라(UglyGorilla)라는 온라인 이름을 이용하는 중국인이 미국 북동 공공회사 네트워크에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침입자는 설계 도면과 보안 대책 메모를 복사하고, 천연가스 흐름을 통제하는 시스템을 찾아 다닌 것이다.
 
미국 법무부에서 지난 달 기소된 5명중 한명인 이 남자는 사이버 전쟁을 준비하는 임무를 하고 있었던 것을 보인다.
 
이 남자가 속한 단체는 스카다(SCADA) 시스템의 취약점을 찾아 이를 공격해 공공시설의 가용성을 조종하고, 물리적인 인프라의 지도를 만드는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전략은 냉전시절 핵무기를 비축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참고> 
-www.bloomberg.com/news/
 
[데일리시큐 외신팀. 2014. 6. 13. SANS Korea / www.itl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