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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B 시큐리티 포럼, 23일 첫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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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B 시큐리티 포럼, 23일 첫 정기이사회 개최
  • 길민권
  • 승인 2014.06.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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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이사장 “정보보호산업 선도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K-BoB 시큐리티 포럼 제1회 정기이사회가 23일 개최됐다. 이 포럼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성 향상 및 복원력 확보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이버영토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정보보호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올해 2월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창립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포럼의 지난 창립총회에서 위임된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서를 확정하면서 향후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이사회의 의결 안건은 총 2건으로 “사업계획서 및 수지예산서 확정”, “회비 규정 제정(안), 보고 안건은 총 2건으로 ”창립총회 개최 결과에 관한 보고“, ”설립허가 신청에 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준상 이사장은 “향후 포럼의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야 할 것이며,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보호산업을 선도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이사들과 포럼 구성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연 공동대표(윈스 대표)는 제2호 보고안건인 “법인설립 허가신청안”에  대해, “현재 미래창조과학부나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행정부처 소관의 포럼은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 포럼은 전략적으로 대국회관계의 통로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종인 공동대표(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도 이에 대해 “국회쪽으로 법인 설립이 어려움이 있다”며, “국회소관 법인의 경우 설립 허가가 어렵고 포럼의 목적과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하면 국회사무처소관 법인 설립을 진행 하는 것이 포럼의 역할과 위상을 위해 좋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며, 법인설립 허가에 대한 보고안건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포럼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국회쪽으로 법인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국회소관이나 국회사무처소관의 경우 설립허가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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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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