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벤 구리온 대학의 과학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타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이스라엘 대통령이 해당 실험실을 참관할 때 과학자들이 대통령에게 해당 기술을 시연한 바 있다.
 
해당 과학 연구 팀은 ‘에어갭(air gap)’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획득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으며, 즉 기타 네트워크 환경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제어 된 컴퓨터를 이용해 네트워크에서 휴대폰에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수 있다. 사이버 보안 실험실의 교수와 해당 단체는 방어조치를 개발해 이러한 공격을 제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연구팀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사이버 보안과 컴퓨터 대응 등 우리는 반드시 이러한 영역에 집중 노력해야 한다. 이는 세계에 이스라엘 기술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다"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놀라운 것은 과학연구원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해당 기술을 완성시켰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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