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1인 혹은 소규모 사업 창업 붐이 일고 있다. 이에 저렴한 비용으로 나만의 사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실속형 비즈니스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센터 프랜차이즈 업체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대표 박광회)는 최근 고급형 비즈니스 센터인 프라임 서초센터를 오픈 한다고 6월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르호봇 프라임 서초 비즈니스센터는 강남권 교통의 요지인 2호선 서초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며, 2?3호선 교대역과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과도 쉬운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프라임 서초 비즈니스 센터는 보증금 부담이 없고, 사무실 책상 및 수납공간, 인터넷 등 사무공간에 필요한 각종 집기와 서비스까지 완비되어 있어 사업을 부담 없이 시작하기에 적합한 임대 공간이다. 특히 고급형 인테리어의 넓은 사무실 공간으로 기존의 답답한 소호사무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별도의 접견 공간과 회의실까지 마련되어 있어 서초 지역의 오피스텔이나 사무실 임대 수요를 대체할 새로운 사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초역 인근에 위치한 경찰청과 대법원이 센터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전략적으로 유리한 비즈니스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법원 등기업무와 관련된 사무실도 밀집되어 있어 부족한 부동산 사무실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프라임 서초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입주자에게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르호봇의 29개의 비즈니스센터 중 19개 센터의 공용공간을 정해진 이용시간 내에서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지난 1998년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총 29개 비즈니스센터 2,000여 개 입주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 업체로,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공동업무공간인 코워킹 오피스 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큐베이팅과 결합한 창업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르호봇 이연경 과장은 “2014년 상반기 동안 강남과 강북지역에 4개의 비즈니스 센터의 문을 열었으며, 하반기에도 주요 요충지에 비즈니스 센터와 코워킹 오피스 등 다양한 업무공간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사무실 때문에 걱정하는 많은 이들에게 르호봇 비즈니스센터만의 더 좋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혜택들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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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