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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큐브, 렌벤아이비티, 아임블록, 3사 간 실 사용 대체화폐 공동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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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큐브, 렌벤아이비티, 아임블록, 3사 간 실 사용 대체화폐 공동 개발 추진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10.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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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임블록 윤운정 대표,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 ㈜렌벤아이비티 정경환 대표
왼쪽부터 ㈜아임블록 윤운정 대표, ㈜몬스터큐브 유재범 대표, ㈜렌벤아이비티 정경환 대표

실물경제에 통용될 수 있는 대체 통화로의 암호화폐 활용성 증대를 위해 ㈜몬스터큐브(대표: 유재범), ㈜렌벤아이비티(대표: 정경환), ㈜아임블록(대표: 윤운정 대표) 3사 간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술공유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몬스터큐브가 개발한 소다플레이 앱 내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개시했다.

 

몬스터큐브는 다수의 실 경제 가맹점을 확보하고, 이 가맹점주들의 광고노출대가로 불특정 다수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암호화폐를 최첨단의 VR 마이닝 방법을 통해 행위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한다. 아임블록의 ShareX거래소는 대체화폐로 교환하게 하여 가맹점에서 결재를 가능케 하는 동시에, 국민은행 등 국내 유수의 은행의 DB구축을 한 렌벤아이비티에서 그 대체화폐를 ATM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렌벤아이비티 정경환대표는 “국내 은행 DB를 구축한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상용이 현실화가 될 대체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거래소와 연계된 ATM기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였는데, 미국, 일본, 유럽에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이 진행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 ㈜렌벤의 ATM기가 대체화폐 보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몬스타큐브의 유재범 대표는 ”지금까지 대형 포탈과 매체들은 광고주로부터 광고비를 받아서 노출은 해줬지만 정작 광고를 보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소비자에게 직접 보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대체화폐로 결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소다플레이’ 이고, 확보한 가맹점을 다른 대체화폐로 활용할 수 있게 하면 보다 더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3사가 협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임블록 윤운정 대표는 “비트코인의 매수는 상위 1%의 기관투자가들이 하고있으며, 비트코인은 기관투자가 매수 여부에 따라 폭락과 폭등을 반복하는데 ShareX는 STO 코인을 발굴하고 투자가들을 유치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실행하고 있다.”며, “투자금 모두를 거래소에서 보관하고 있으면서 매수할 수 있는 증거금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통해 주주들이 매수의 주체가 되어 매일 증자효과를 부여한 후 STO코인으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국제경쟁력이 있는 거래소가 되어 외국으로 코인 투자금이 이탈하지 않게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