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분석 플랫폼과 초고속 인-메모리 프로세싱 엔진과의 통합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는 모든 주요한 하둡 배포판에 포함된 인-메모리 프로세싱 엔진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와 자사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MicroStrategy Analytics Platform™)’이 원활히 통합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하둡 서밋 2014’에서 발표되었다.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하둡 및 빅데이터 스토어를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아파치 스파크’와의 보다 심층적인 통합을 위해 아파치 스파크의 개발자 중 일부가 설립한 데이터브릭스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스파크 1.0 버전의 스파크SQL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들이 ‘스파크’에서 고급 분석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야후! 타이완과 같은 대규모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테스트를 거쳐 개발 환경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스파크를 통합해 사용하고 있다.
스파크는 모든 주요한 하둡 배포판에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은 물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스파크는 100배 이상 향상된 성능과 인메모리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빠른 속도를 나타내며, 양방향 쿼리, 스트리밍 데이터 지원, 기계학습, 그래프 산출과 함께 분석 프로세싱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하둡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할 뿐만 아니라, NoSQL 및 RDBMS 시스템 등의 여러 데이터 스토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데이터브릭스의 사업 개발 총괄 아르살란 타바콜리-쉬라지는 “데이터브릭스는 되도록 광범위하게 ‘스파크’가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파크를 지속적으로 혁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모든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이 같은 목표를 위해서는 역동적인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하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같은 최상의 분석 툴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반에서 운영되는 ‘스파크’는 강력한 데이터 가버넌스를 위한 리포팅과 대시보드, 엔터프라이즈급 시각화는 물론, 초고속 고급 분석을 지원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차세대 분석 엔진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 사장은 “’데이터의 풍부성’이라는 속성으로 인해 하둡 및 여러 빅데이터 스토어가 기업에 가치 있는 전략적 자산이 되면서, 오늘날의 기업들은 이 데이터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수익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우리는 빅데이터 플랫폼이 유연하게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확신한다. 또한, 양방향적인 빅데이터 분석은 “푸시 다운”의 속성, 즉 데이터에 분석을 효과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데이터브릭스와 스파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의 엄청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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