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이 넘은 갤럭시노트10 성적표는 A+ 이다. 최단시간 국내 100만대 판매량 돌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순항중이다. 아이폰11이 출시가 되었지만 1차 출시국가만 대상으로 한정적으로 출시가되어 경쟁 모델이 없는 상태다. 국내의 경우 5G 모뎀이 탑재된 모델만 출시가 이루어졌지만 5G 서비스가 안되는 해외에서는 LTE 모뎀이 탑재된 2종의 모델로 출시가 되었다.

갤럭시노트10 성공 요인은 전작과 구분되는 디자인과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하드웨어 성능을 꼽는다. 삼성 프리미엄 단말기의 경우 디스플레이 연결만으로 PC와 동일한 작업 환경을 가지는 Dex를 지원한다. 삼성 Dex를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어댑터 모듈이 필요했다면 노트10부터는 C타입 케이블만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될 정도로 더욱 간편한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는 6.3인치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가 되었고 6.8인치 모델은 쿼드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체크하난 DxOmark에 따르면 117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좋은 카메라 성능을 담고 있는 단말기라는 평가다. 노트10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은 라이카와 협업을 통해 출시된 화웨이 메이트 30 Pro이다. 화웨이 메이트 30 Pro는 구글앱을 지원하지 않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어 자국용 단말기라는게 현재까지 평가다.

팔방미인으로 출시된 갤럭시노트10 출시 한달이 넘어가면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노트10을 3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기본 출고가가 120에 가깝지만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과 자체 추가 할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30만원대 구입이 가능하다는게 ‘영버스폰’ 담당자의 설명이다.

갤럭시노트10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라면 5G 요금제만 선택해야한다는 단점은 있다. 지난 4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5G는 지난달 기준 200만 돌파라는 빠른 가입자 유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5G의 기대감과 이동통신사의 높은 기기값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어 가능한 일이다.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노트10은 5G 모뎀만 출시가 되어 5G 요금제를 선택하면 50에 육박하는 공시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가능한 애기다.

이외에도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5G, 갤럭시S10e도 최대 90% 할인을 지원한다. 노트9은 2018년 8월 국내에 출시된 8번째 노트 시리즈로 LTE 모델 중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를 갖추면서 노트10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갤럭시S10e는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적고 가벼운 단말기를 선호하는 여성 유저들에 특히 인기가 높다. 갤럭시S10 5G는 상반기에 출시된 글로벌 첫 5G 단말기로 최대 90% 할인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게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의 설명이다.

갤럭시노트10 30만원 할인 프로모션과 갤럭시노트9, 갤럭시S10, 갤럭시S10e 지원 소식은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