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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브라질과 월드컵 후원업체에 사이버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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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 브라질과 월드컵 후원업체에 사이버테러
  • 길민권
  • 승인 2014.06.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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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교부 메일시스템과 파일 관리 시스템 해킹…안보 파일도 공개”
해커그룹 어나니머스(Anonymous)는 브라질 외교부 홈페이지의 메일과 파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침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해커들은 월드컵 기간의 안보 관련 파일을 공개했으며, 월드컵 기간에 사이버테러를 감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어나니머스는 브라질 외교부를 해킹한 후 인터넷을 통해 300여 개 외교부 관련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는 월드컵 기간중 각 나라 선수들의 비행기 항공편 및 탑승시간 등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어나니머스 소속 해커는 “브라질 외교부 홈페이지 메일과 파일 관리 시스템에 침입했다. 또한 12일 월드컵 개막식 때 사이버테러를 감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사이버테러 목표는 브라질 정부와 월드컵 후원업체가 대상일 뿐 일반 시민들을 겨냥한 공격이 아니라고 성명했다.
 
이 해커는 이미 트위터를 통해 “지금부터 브라질 정부와 월드컵 관련 기관에 대한 테러를 시작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린 상황이며, 이와 동시에 브라질 정부의 월드컵 기간의 안보계획을 공개했다.
 
반면 브라질 외교부 대변인은 “현재 55개 메일 계정이 유출되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이며, 정보보안을 위해 외교부는 메일 시스템을 차단할 것이다”고 밝혔지만 보안 전문가는 “유출된 메일 계정의 정확한 수량은 알 수 없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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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공. 중국 보안 정보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