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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페이스북 타임라인, 해킹에 악용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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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페이스북 타임라인, 해킹에 악용될 수 있어
  • 길민권
  • 승인 2011.09.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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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공격자들에게 쉽게 정보수집 가능케해
타임라인에 많은 내용 넣을수록 보안 위협에 노출
페이스북의 새로운 타임라인에 대한 보안이 취약하다는 외신이 보도됐다. 컴퓨터월드는 악성공격을 하거나 비밀번호를 훔치는 것이 더 쉬워져 보안에 취약하다는 보도를 냈다.
 
타임라인은 지난 주 페이스북이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새로운 서비스로, 한 페이지에 사용자의 주요한 과거를 요약해서 보여준다. 몇 주 내에 전체 사용자들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보안 업체 소포스(Sophos)의 연구원인 쳇 위스뉴스키는 “타임라인은 공격자들이 훨씬 더 쉽게 사람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게 하며, 이미 이런 데이터가 페이스북에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제 상당히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리고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더 구체적인 신상정보를 타임라인에 올리도록 빈 공간을 채우게끔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람들이 종종 개인 정보나 보안 질문에 대한 답에 개인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타임라인에 더 많은 내용을 넣을수록 보안 위협에 노출된다고 경고했다.
 
해커들은 맬웨어나 악성 링크를 포함한 이메일을 열어 보도록 하기 위해서 페이스북에서 발견한 내용을 악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