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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버스폰, 아이폰11 사전예약 시작...아이폰XS 및 아이폰8 특가 동시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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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버스폰, 아이폰11 사전예약 시작...아이폰XS 및 아이폰8 특가 동시 할인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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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다가오면서 아이폰11의 출시 기대감으로 국내 단말시장이 다시한번 들썩이고 있다. 지난 9월 10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3종의 모델이 공개가 되었고 9월 23일부터 1차 출시국가를 대상으로 출시했다. 국내 얼리 아답터들의 경우 빠른 직구를 통해서 다양한 SNS를 통해서 아이폰11의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모델의 특징은 초광각 카메라가 추가되었고 더 높은 배터리가 탑재되면서 사용시간은 2~5시간까지 늘었다. 혁신이라는 아이콘은 이번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렵지만 사용성 개선만으로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한다는 평가다. 애플 단말기를 전문으로 리뷰하는 미국의 엔가젯이나 씨넷에서도 갤럭시노트10과 버금가는 9점(10점만점)으로 평가할 정도로 성능에 대한 기대감은 만족도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아이폰11은 개선된 7nm 공정에서 생산되는 A13 Bionic 칩셋이 탑재되었다. 69억개의 트랜지스터가 적용이 되면서 아이폰Xs에 탑재되었던 A12 Bionic 칩셋과 비교해도 20% 더 빠른 성능을 보인다는게 애플의 설명이다. 전면카메라도 기존 7백만 화소에서 12백만 화소로 상향되었으며 4K 동영상 촬영까지 지원한다. 새롭게 공개된 iOS13이 기본 탑재되면서 동영상 촬영 후 바로 편지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제공한다는게 골자다. 애플 단말기는 국내에서도 고가 전략을 유지하고 있고 사전예약을 통해서 별도로 사은품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버스폰’의 에어팟2 사은품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8, 아이폰7의 초특가 할인도 시작되었다. 특히 아이폰7은 기기값 부담이 없는 수준까지 할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애플 단말기를 사용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애플 스마트폰의 경우 연식이 오래된 단말기라도 동일한 OS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폰과 기능적인 차이를 두지 않는다. 아이폰8은 256GB 고용량 모델을 10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에 6인치 이상 단말기만 출시하는 상황에서 아이폰7과 아이폰8의 4.7인치 소형 폼팩터는 작은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장점이 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r은 2018년 10월말에 국내에 출시되었다. 아이폰11의 전작 모델에 해당한다. 눈에 뛰는 점은 아이폰Xs와 아이폰Xr에 탑재된 A12 Bionic 칩셋의 경우 올해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오히려 더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는게 애플 키노트 현장에서 공개되었다. 1년이 지난 스마트폰이지만 안드로이드 최신폰에 비해 더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아직 아이폰11이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적인 가격 할인은 없지만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는 30~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초특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아이폰11 사전예약 정보 및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8, 아이폰7 초특가 할인 정보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영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