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렛(Kuverit)은 세계적인 문제 중 하나인 사기로 인한 재전적 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쿠버렛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양방향 거래 중에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쿠버렛 측의 설명이다. 

쿠버렛은 사기로 인한 재정적 손실이 가져오는 위험을 막기 위한 특별한 보증 거래 마켓 플레이스로 많은 것을 바꿔 놓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오는 2019년 10월 5개 이상의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이 플랫폼이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차별화되는 점은 다양하다.  

쿠버렛(Kuverit)  P2P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어디에서든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명한 수수료 구조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또 Kuverit은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정을 만들고, 보장해야 할 내용이나 금액에 대한 세부 정보를 입력한 후 다른 사용자에게 보증을 요청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Kuverit은 고객과 보증인의 연결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보증 요청 시 보증인은 공동 서류 검토를 수행한 후 고객을 보증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오픈 마켓으로 이동한다.

아울러 Kuverit을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 내 평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판이 좋지 않은 경우 클라이언트가 보증을 받지 못하거나 보증인이 선택 받지 못할 수 있다. 각 사용자는 완료된 모든 서비스(계약 성사, 보증 지원 및 완료)에 대한 평판을 남길 수 있다.

모든 사용자는 거래 가치가 USD 5,000이하인 건에 대해 단일 보증을 확보할 수 있다. 협동 보증 풀(Co-op Guarantee Pools)은 USD 5000 이상의 거래에 대한 보증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이 때 한 거래 당 여러 명의 보증인을 끌어와 위험을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

틈새 보호풀(Niche Protection Pools)은 일반적인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해준다. 사용자는 풀에 가입하고 월간 구독 요금을 지불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는 마켓 플레이스에서 쇼핑하듯 탐색이 가능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풀을 선택할 수 있다. 풀이 없는 경우에는 사용자가 만들 수 있다.

Kuverit은 웹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먼저 개발될 예정이지만, 보다 폭 넓은 대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에 맞는 어플리케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 대상 고객은 대략 8 억명 이상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동안 한 번 이상 사기를 당한 것로 추정되는 개인의 수와 동일하다.

쿠버렛 관계자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달리, 저희는 시장 경로의 계획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빠르게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일무이한 ‘무료 멀티 레벨 제휴 보상 시스템’을 통해 초기 사용자 기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Kuverit 사용자 기반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제휴사에 인센티브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적인 네트워크 제휴사가 되거나 보상 가능성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수수료나 기타 요구 사항이 따로 요구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버렛은 중개사 FxNextGen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해당 중개사는 모금된 모든 자금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합법적인 사업/개발 활동과 관련된 비용만을 지불한다. Kuverit 마켓 플레이스가 시행되기 전까지 기부자를 위한 에스크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Kuverit은 이더리움의 ERC-20 유틸리티 토큰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단순히 기초 토큰일 뿐이다. Kuverit은 독립적인 코인이 될 것이며, 가장 강력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