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여름 좀처럼 빠지지 않는 에어컨냄새와 사투를 벌였다. 사람을 불러 분해청소까지 마쳤지만 며칠 지나 다시 꿉꿉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최근 이사한 B씨는 전 세입자 때문에 온 집안에 진동하는 담배냄새제거가 고민이다. 탈취에 좋다는 용액도 뿌려봤지만 효과는 잠깐 뿐이었다.

에어컨, 화장실, 자동차 냄새 때문에 공기청정기나 피톤치드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닥터클로 탈취제가 살림 꿀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악취도 문제없는 생활용 데오드란트

우리집, 냉장고, 화장실, 반려동물, 자동차 총 5종 출시된 탈취제 ‘닥터클로’는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염소(Clo2) 마이크로훈증 살균, 소독으로 각종 세균, 냄새를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제품을 한 번 톡 꺾으면 이산화염소 기체가 생성돼 냄새, 공기를 정화하고 세균 및 바이러스를 소독해준다.

식중독균(살모넬라), 대장균을 대상으로 살균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99.9%라는 강력한 살균력을 기록했다. 장소, 상황에 맞게 악취를 잡아주는 만큼 에어컨냄새, 냉장고냄새, 담배냄새 제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 냄새에 민감한 임산부도 OK

닥터클로 냄새제거제는 사용 방법이 간편할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성분으로 만들어져 임산부, 아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발암물질, 알코올, 잔여물, 방부제 등이 없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없애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닥터클로에 사용된 이산화염소는 세균, 바이러스를 강력 살균해 공기를 소독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산화염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안전 기준 A-1 등급을 부여받을 정도로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미국식품의약청(FDA)에도 등록됐으며 미국, 일본, 한국의 여러 병원 및 기관에서 널리 사용 중이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닥터클로는 온라인, 모바일 쇼핑을 통해 9천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한 번 구입한 제품으로 약 60일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오랜 지속력을 갖췄다. 이에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자취생, 차주로부터 호응을 얻는 중이다.

닥터클로를 개발, 판매하는 주식회사 엔오엔 관계자는 “닥터클로는 이산화염소 살균제품 시장이 형성된 일본, 독일 제품과 견주어도 강력한 탈취, 살균력을 자랑한다”며 “에어컨냄새, 냉장고냄새, 자동차냄새, 강아지냄새, 고양이냄새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가성비 좋은 탈취제 닥터클로를 권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피톤치드, 차량용공기청정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닥터클로’ 탈취제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