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베트남 시장진출과 함께 의약품 영역으로 파이프라인 확장
당독소 전문기업 케이메디쿱이 사명을 ‘메타센테라퓨틱스’로 변경하면서 의약품 글로벌 사업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메타센테라퓨틱스(metacen therapeutics)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사적 관점에서 모든 질병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는 뜻이다. 대사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다. 때문에 원인이 되는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 집중하겠다는 기업이념이 담겨 있다. 메타센테라퓨틱스 사명 변경은 식품영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함에 있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의 확대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당독소 메디컬푸드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로 메타센테라퓨틱스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도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에 따른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당독소 저감기술이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을 것이며 식품 영역에서 의약품의 영역까지 그 파이프라인을 확대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센테라퓨틱스는 매년 40개 이상의 메디컬푸드를 개발하면서 전국 병원 및 약국에 공급하는 중이며, 현재 전문의약품으로 확대 중이다. 지난 5일 한국식품연구원과 당독소 저감 활성을 갖는 신규 균주 기술과 아연함유 복합물의 성장 증진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사업화를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