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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관련 앱 통해 전파…'오프사이드 목마'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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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관련 앱 통해 전파…'오프사이드 목마' 바이러스
  • 길민권
  • 승인 2014.06.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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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링크 포함한 문자 메시지 전송으로 대량 데이터 손실 등 피해발생
전세계적인 축제 월드컵이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도시에서 개최된다. H조에 속한 한국의 홍명보호도 현재 월드컵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에 다양한 월드컵 관련 모바일 게임 앱(APP)들도 다수 출시되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에서는 “오프사이드 목마(越位木?)”라고 불리는 바이러스가 월드컵 관련 모바일 게임 APP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한국도 월드컵을 이용한 악성앱 또는 문자메시지, 이메일 첨부파일, SNS URL 등을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 공격이 있을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휴대폰 요금이 아무런 이유 없이 차감되거나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목마의 감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국 대표 보안기업 360 모바일 보안센터는 “2014 월드컵 패널티킥, 월드컵 우승경기 등 여러 개 월드컵 관련 게임 APP에서 해당 목마를 발견했다”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악성광고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할 뿐만 아니라 백그라운드를 통해 자동으로 특정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또는 악성 링크를 포함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므로 대량의 데이터를 손실 및 사용자 계정과 패스워드가 유출된다”고 경고했다.
 
이 바이러스는 포럼, 클라우드, 문자 메시지 등 경로를 통해 전파되며, 백그라운드를 통해 악성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의 감염이 우려된다.
 
대부분 바이러스는 감염 당시 이슈가 되는 사건을 통해 위장 및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월드컵을 앞둔 지금 사용자들은 관련된 게임 APP이나 기타 월드컵에 관련된 APP을 다운로드할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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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공. 중국 보안정보 전문기업 씨엔시큐리티 / www.cns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