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 취할 것”
지난달 20일, 필리핀 해커들이 중국의 195개 웹사이트를 해킹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고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필리핀 당국은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필리핀 사무부장 Koroma는 당일 기자회견을 열고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이번 공격행위에 참여한 해커들은 모두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필리핀은 이미 사이버 관련 법률법규를 제정한 법치국가이며, 모든 법률은 현재 실시 중 이므로 이를 위반하면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필리핀 주요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해커들은 지난달 19일부터 195개 중국 웹사이트를 공격했으며, 웹사이트를 성공적으로 해킹해 메인 페이지를 악의적으로 수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 기자는 20일 밤, 공격 당한 웹사이트를 접속해보았으며, 일부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는 여전히 복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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