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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인사이드 2014 CTF 예선전 결과, 러시아-미국팀 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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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인사이드 2014 CTF 예선전 결과, 러시아-미국팀 득세
  • 길민권
  • 승인 2014.06.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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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0위까지 러시아와 미국 5개팀 포함…최종결과는 3일 발표
해커연합 HARU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주관하는 시큐인사이드(SECUINSIDE) 2014 해킹 콘테스트 ‘시큐인사이드 2014 CTF’ 예선전이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부터 6월 1일 밤 9시까지 온라인상에서 열렸다. 본선에는 예선 10까지 팀이 진출할 수 있다.


<시큐인사이드 2014 CTF 예선전 결과>
 
총상금 4.500만원과 우승팀에게는 데프콘 CTF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 예선전 1위는 러시아 ‘MoreSmoked LeetChicken’팀이 차지했다. 총점 1620점을 획득했다. 2위는 전통의 강호 미국 ‘PPP’팀이 1615점을 차지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도 미국 ‘Samurai’팀이 1409점으로 랭크됐다.
 
한국팀은 카이스트 ‘GoN’팀이 1208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10위인 일본 ‘binja’팀과 점수가 불과 1점 차이다. 또한 13위를 차지한 한국 ‘CodeRed’팀도 1208점을 획득해 11위부터 13까지 획득점수가 동점이다. 예선전 통과가 얼마나 치열했고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20위 내에 한국팀으로는 ‘Alternatives’과 ‘CodePink’팀이 포진해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러시아와 미국팀이 10위권 내에 5개팀이나 포함돼 득세를 이루고 있고 일본팀이 매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다는 점 그리고 대만 대표 해킹팀인 HITCON이 선전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편 한국팀들은 다소 밀리는 감이 없지 않다.
 
이번 대회 운영은 국내 최고 해킹팀 중 하나로 알려진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ASRT)이 맡았다.
 
대회 운영진은 “예선 순위 15개 팀에 메일을 보내 공식적으로 확인해야 할 내용 그리고 문제풀이 과정에서 부정행위 등 모든 점검이 끝나는 6월 3일 최종 본선 출전팀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며 “본선에는 10개팀이 참가할 것이며 팀당 인원은 최대 4명”이라고 밝혔다.


<2013 CTF 대회장 모습>
 
CTF 본선은 시큐인사이드 2014 컨퍼런스가 개최되는 7월 8일~9일까지 여의도 콘레드(CONRAD)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4,5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금융위원장상이 수여되고 특히 세계 최대 해킹 대회인 데프콘(DEFCON)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큐인사이드 2014 CTF: secuinside.com/2014/ctf.html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