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미세플라스틱, 중금속, 방사능 오염수 등으로 해양오염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양동물들에게 농축이 되어 결국 다시 우리 몸속에 돌아오는 순환들이 발생된다. 결국 우리가 버린 것들이 우리가 다시 먹게 된다는 말이다. 요즘 이너뷰티의 대명사인 먹는 콜라겐 제품들이 유행을 타고 있다.

특히 먹는 콜라겐 제품들은 어류 콜라겐 다른말로 피쉬 콜라겐으로 불리며 콜라겐 시장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 매출 8천억원 올리고 있다. 그만큼 콜라겐 시장은 대부분 어류에서 추출된 콜라겐을 생산하여 팔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점은 유명 잡지회사 보*코리아에 기재된 “골라 먹는 콜라겐” 편에서 “피쉬 콜라겐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역돔(틸라피아)에서 비소 중금속 농도가 높게 검출된다는 연구 논문과 함께 미세 플라스틱도 검출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고 전했다.

위 기재된 내용은 역돔(틸라피아)에 관한 설명이지 어류콜라겐에 대한 설명이 아님을 참고해야 한다. 다만 어류 콜라겐 제품을 고를 시 중금속 허용 범위 기준치 안에 들어온 제품을 선택해야 안심하고 섭취를 할 수가 있다.

최근에는 순수하게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콜라겐이 출시됐다.

어류 콜라겐과 다르게 식물성 콜라겐은 해양 중금속 걱정 없고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즉 첨가제가 전혀 들어 가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100% 식물 추출 콜라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식물 고유의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 아미노산 등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순수한 100% 식물성 콜라겐이 한 개 내지 두 개 제품 밖에 없다고 알려졌다. 

또한 식물로 추출된 콜라겐은 수용성이 높아 흡수도 잘된다고 알려졌지만 원료 가격이 높아 어류콜라겐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다.

결론적으로 내 몸을 위한 이너뷰티 충전하기 위해 콜라겐을 먹지만 아름다운 노화와 내 몸을 위한 안전을 위해서는 제품 고를 시 많이 알아보고 선택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