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는 해외 이민 전문 ㈜고려이주공사가 오는 9월 27일(금)에 제주도에서 미국투자이민 (EB5)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투자이민 조건 및 방법, EB-5 프로젝트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투자이민(EB-5)의 목적은 미국 경제개발 사업에 자금을 투자하고 미국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함으로써 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미국 진출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미국 경제 성장 촉진함에 있다. 

미국 투자이민은 100만 불 또는 TEA 지역에 50만 불 이상을 투자하는 동시에 10명 이상의 미국인을 정규직으로 고용 창출해야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EB-5를 통한 영주권 비자 발급은 연간 10,000개로 쿼터를 제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로 TEA 지역(인구 2만 명 초과 도시 또는 고 실업 지역)의 리저널 센터에 50만 불을 간접 투자하는 방식의 EB-5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전 심사가 승인된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투자이민 청원 심사가 진행되고 간접 고용이 인정되며 투자 자금 회수가 직접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미국 영주권의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자녀의 초∙중∙고 공립학교 무료 입학이 있다. 미국의 상위 100개 고등학교 중 25% 이상이 공립학교가 선정될 만큼 좋은 학군의 공립학교는 사립학교의 교육수준보다 뛰어나다. 또한, 대학 입학 시 미국 영주권자는 학비 감면이나 Need-Blind와 같은 장학금 등의 혜택을 받기에 유리하다.

고려이주공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미국 취업이민의 카테고리가 심사 지연으로 실질적인 영주권 취득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현재까지 이민 청원에서 한국인의 거절 사례가 없었던 미국 투자이민(EB-5)를 선택하고 있다"라며 “오는 27일(금) 오전 11시에는 제주 신화 월드에서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케이스 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여 미국 이민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투자이민 전문 고려이주공사는 29년의 업력으로 15,000세대 이상의 독보적인 이민 송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민 전문 기업으로 해외 직영 법인 운영으로 차별화된 전문성과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이주개발공사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