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이상준)는 신규 제품으로 포티게이트-1500D를 출시했다. 업체 측은 이 제품에 대해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으로서 일반적인 기업들의 보안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위협 방지 및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포티게이트-1500D에 대한 업체측 설명은, 11 Gbps의 IPS 성능 및 애플리케이션 제어 성능으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차세대 방화벽보다 5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최신 NP6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CP8 콘텐츠 프로세서를 통해 네트워크 가용성 및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멀티 기가 비트의 속도로 악성 콘텐츠를 탐지함과 동시에 3 마이크로 세컨드에 달하는 초저지연(low latency) 제공을 내세웠다.  
 
또 “관리자가 신속하게 위협을 파악해 막을 수 있도록,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및 장치 작동에 대한 완전한 제어를 제공한다. 포티넷의 포티OS 5 운영체제는 기본적인 접근 제어는 물론 위협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며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익스플로잇 발견과 방어, 클라우드 기반 평판 시스템 및 사용자와 장치 정체성에 기반 정책 적용이 가능한 멀티 벡터 정책 엔진 등이 위협 방지 기능을 통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실시간 자동화 방어를 제공하는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들이 규모를 확장하거나 자사의 네트워크를 재설계할 때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세그먼테이션(Segmentation)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세그먼테이션은 경계 아키텍처, 서비스, 기능 또는 규제 사항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의 물리적, 가상적 분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더 나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신규 포티게이트-1500D를 통해 기업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최첨단 네트워크 보안이 접목된 최상급 네트워크 속도를 낼 수 있다”며, “포티게이트-1500D는 전통적인 접근 통제 강화용 고성능 방화벽과 심도 깊은 콘텐츠 검사 및 위협 방지용 차세대 방화벽 모두에게 이상적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