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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분석 래피드7, 한국지사 오픈…국내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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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분석 래피드7, 한국지사 오픈…국내시장 본격 공략
  • 길민권
  • 승인 2014.05.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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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청하 지사장 필두로 래피드7 ‘넥스포즈’와 ‘메타스프로잇’ 본격 출시
래피드7이 본격적인 한국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서울 삼성동에 지사 사무실을 오픈하고 자사 대표 보안 솔루션 ‘래피드7 넥스포즈(Rapid7 Nexpose) 및 메타스프로잇(Rapid7 MetaSploit)’을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 것이다.

래피드7코리아 우청하 초대 지사장(사진)은 “국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새로운 지사 사무실 마련은 아시아 보안시장에 대한 당사의 증가하는 관심과 투자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넥스포즈는 취약성 관리 솔루션이다. 보안 담당자들이 조직의 IT 환경에서 취약점을 찾고 우선 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현재 국내 30여 개의 주요 고객사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2000여 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2014년 2월에는 SC어워드의 ‘베스트취약성관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가트너의 2013년 취약성 평가 마켓리포트에서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우청하 지사장은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넥스포즈는 비영어권 지역에서 처음으로 현지 언어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반영한다”며 “이로써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래피드7 넥스포즈를 활용해 현장과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의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사전에 검사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정확한 취약성 범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넥스포즈는 래피드7 메타스플로잇의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와 통합해 보안 위협 판정 기준인 취약점 공동 평가 시스템 등 업계 우선 순위 표준 이상으로 위협을 확인하고 우선 순위를 매길 수 있다”며 “이처럼 간소화되고 자동화된 취약성 검사 및 우선 순위 작업은 명확하고 강력한 보고와 쉽고 빠른 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지사 사무실을 마련 한 래피드7코리아는 향후 현대그룹, 기업은행, KT, 코스콤, KTDS, LG그룹, 기획재정부, 방위산업청 등 국내 주요 고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래피드7코리아는 씨엠티정보통신, 다우데이타, 소프트와이드, KCC정보통신, 쿼리시스템즈, 리퓨터 등의 국내 프리미어 파트너와 엘리트 파트너 및 주요 리셀러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새롭게 발표한 공인교육센터인 인섹시큐리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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