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이동시키면서, 민감한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 액세스가 매우 중요해졌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VPN 액세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보안에 걸쳐 포티넷의 폭넓은 다계층 보안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벵카트 가땀니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클라우드 확장성, 성능과 경제적 이점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야말로 기존 온-프리미스 인프라를 계속 사용하면서 클라우드를 활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선택”이라며 “고객은 사무실이나 지점의 네트워크에서 클라우드에 접근할 때 안전한 VPN 액세스를 필요로 한다. 포티넷의 차세대 방화벽 플랫폼은 보안을 지원하면서 온-프리미스 데이터 센터를 클라우드로 확장한다”고 설명했다.
포티넷의 모든 포티게이트 보안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가상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완전한 VPN 액세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빠르고 쉽게 온-프리미스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환경을 연결하는 안전한 VPN 터널을 만들도록 지원한다. 또한 모든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는 고유한 단일창 방식 관리체계를 통해 가상화 및 물리적 인프라의 중앙 집중식 관리를 제공한다.
또 기존 하이퍼V 탑재 윈도우 서버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가상 인프라를 위한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티넷의 마이클 지 설립자 겸 CTO는 “포티넷은 고객사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이용해 온-프리미스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높은 수준의 보안과 여러 환경 간의 원활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포티넷은 어떠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클라우드,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이메일, 웹 및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위협 방어를 지원하는 고유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티넷의 존 매디슨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IT 서비스의 가용성의 향상 및 확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을 위한 매력적인 솔루션”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긴밀히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 기업들이 계속해서 사내망을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보안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