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관계자는 “CA 아이덴티티 스위트는 전통적인 IT 전문 용어를 비즈니스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따라서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접근 요청, 승인, 거버넌스 프로세스가 보다 간편해진다”며 “역할 분석뿐 아니라 코딩 작업 없이 정책과 시스템 접속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사용자 접근에 대한 요청·승인·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간단한 사전 교육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지역 솔루션 전략 담당 빅 만코티아 부사장은 “IT 외 부서 담당자들이 데이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계정 및 접근 관리(IAM) 업무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CA 아이덴티티 스위트는 이 같은 사용자의 IAM 업무를 간소화해 준다. 다양한 기기에서 접속 가능하며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컴캐스트의 최고 인프라 및 정보 보안 책임자 미르나 소토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부서는 다양한 내부 파트너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프로세스를 원한다”며 “컴캐스트는 CA 테크놀로지스와 IDM로직의 통합 솔루션을 이용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계정 관리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계정 관리 업무에 쉽게 참여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