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괴정골 청소년 정책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9일 한글날 한민시장에서 진행되는 괴정골 청소년 정책마켓은 9월 2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투표를 통해 15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주어진다.

한민시장 문화관광형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괴정골 청소년 정책마켓은 한민시장의 활성화 정책과 동네를 살맛나게 하는 정책, 불편을 없애는 정책 등을 제안할 수 있으며, 5인 이내의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정책 대상은 세로형 전지 1장 이내로 작성해서 출품할 수 있다.

괴정골 청소년 정책마켓은 당일 한민시장에서 각 팀이 제안하는 정책을 발표하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과 참가상으로 가려지게 된다.

대전 서구는 10월 9일 한글날 한민시장에서 추억이 모이는 괴정골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괴정동 역사사진 포토존, 그림 전시,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