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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유심칩 구매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통, 데이터량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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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유심칩 구매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통, 데이터량 확인해야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9.09.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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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은 3분이면 충분하다. 방심하고 떠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자. 유럽유심, 미국유심, 일본유심 등 인천공항에서 유심칩을 구매 혹은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였다면 수령즉시 그 자리에서 유심을 확인하자. 개통이 정말 되었는지 약정된 데이터량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떠나자. 만약 문제가 있으면 인천공항 현장에서 즉시 교환 혹은 환불할 수 있다. 현지 도착해서 개통이 안되었거나, 개통을 하려해도 계속 실패하거나 혹은 약정된 데이터량 보다 훨씬 적은 데이터량만 들어있다는 여행자 불만이 여전하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든 확인을 회피하는 곳에서는 구매를 피하자.

 

단 5분이면 구매부터 테스트까지 마칠 수 있다. 예를들어 유럽유심 인기 넘버원 보다폰유심의 경우 국내에서도 보다폰유심으로 갈아 끼우고 2345통화만 누르면 남아있는 데이터량이 얼마인지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이나 아시아에서 이용하는 AIS유심의 경우 국내에서 끼우면 역시 남아있는 데이터량이 즉시 문자로 자동 수신된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유럽유심의 경우 EE유심 10기가와 보다폰유심 6기가는 15,500원, 보다폰유심 20기가는 24,000원, 보다폰유심 30기가는 2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유심 1위인 티모빌유심은 단돈 만원이다. 크로아티아에서는 물론 전유럽에서 6기가까지 LTE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일본유심, 중국유심, 대만유심, 홍콩유심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LTE속도로 6기가 이용하고 초과시 속도차감되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AIS유심은 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타회사의 AIS유심은 4기가만 제공되고 가격이 15,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가격이다.

 

해외유심 개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어브로드의 해외유심은 개통해서 판매한다. 즉 여행자들은 국내에서 수령즉시 개통이 되었는지 데이터량은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이상이 있으면 교환가능하다. 그리고 해외현지에서 유심만 교체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여행자들 심야에 출국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우편으로도 배송하고 있다. 물론 배송비는 무료다.

 

모바일어브로드 관계자는 특히 전유럽에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유럽여행자들이 유럽 각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보다폰유심이 대세라며 스페인유심, 영국유심, 프랑스유심, 이태리유심, 동유럽유심을 따로 찾지 않아도 모바일어브로드에서 전유럽 통합 보다폰유심을 구입하는 것이 돈절약 시간절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바일어브로드의 해외유심은 현지 이통사대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과 동일하며, 개인정보보호가 확실치 않은 중국 WeChat이 중국인을 위해 KPN과 제휴해서 판매하는 KPN유심등은 취급하지 않는다며 현지와 동일한 유심이므로 누구든 유럽현지 해당 이통사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