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린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Dr.C60(닥터C60)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광저우 국제뷰티박람회(CIBE)에 참가하며 큰 성과를 이루고 돌아왔다.

행사 기간 동안 Dr.C60 부스에는 일반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졌는데, 금번 박람회를 통해 약 12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수십 건의 계약이 이뤄지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금번 국제뷰티박람회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이유로는 무엇보다 Dr.C60의 부스가 세계관이나 한국관이 아닌, 중국관에 단독부스로 참가하여 중국 대기업들과 경쟁을 함으로써 독보적으로 한국 화장품을 선보인 것을 들고 있으며, 단순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것 이상으로 한국기업의 위상을 알려 국위선양을 하고 돌아왔다는 데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Dr.C60가 참가한 광저우 국제뷰티박람회는 전 세계의 바이어들과 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1989년 처음 시작되어 30년을 이어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전문 박람회다. 국제적인 무역의 장으로도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국내 화장품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의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Dr.C60은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본점 내 매장의 그랜드 오픈, 싱가포르 lazada 쇼핑몰 화장품부문 1위 달성 등 글로벌 화장품브랜드로 자리잡은 후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 중으로, 이는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승부한 노력들이 결실이라는 평이다.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뷰티엑스포 코리아 및 11월 홍콩 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를 확정하면서 추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Dr.C60이 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 ‘풀러린 마스크팩’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다 피부노화에 영향을 주는 유해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 있는 ‘풀러린’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는 마스크팩이다.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아데노신, 피부 안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보습과 탄력수분을 채워주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등도 함유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향후 인터참뷰티엑스포, 코스모프로프 외에도 꾸준히 글로벌 박람회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화장품 브랜드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