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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 과제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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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 과제 사업자로 선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9.09.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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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의 ‘국가표준기술력 향상 사업’의 과제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과제명은 'SSPL 측정 메트릭과 형상관리 도구의 국제표준화'로 42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와 함께 과제를 진행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015년 국가표준기술력 향상사업, 2017년 정보통신-방송 표준 개발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SSPL 기술에 대한 역량을 축적해오고 있으며, KOSTA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산하 JTC1의 SSPL 기술위원회에서 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SW플랫폼의 정량적 품질관리를 위한 측정 메트릭 기술과 지속적인 진화를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형상관리기술의 표준안을 연구하고,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SPL은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으로 공통요소와 가변요소를 자산화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을 보장하는 선진 개발 패러다임이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소프트웨어가 제어하는 산업분야에서 급변하는 IT환경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해 SSPL은 반드시 필요하며, 준비해야 할 기술이다”라며 덧붙여 “토마토시스템은 표준화 기술을 기반으로 도구개발을 함에 있어 요구공학부터 테스트, 고객 납품 및 유지보수 단계까지 SSPL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SSPL 기반기술과 함께 표준 기술을 보급-확산시켜 우리나라 제품 및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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